[뉴스라이더] 한·일에 빗장 건 중국...비자 중단에 업계 '발 동동' / YTN

2023-01-12 14

■ 진행 : 안보라·정지웅 앵커
■ 출연 : 오정민 중국 의류 무역업체 상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우리 정부가 중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했죠.중국이 오랜 봉쇄 조치를 풀자마자우리가 대문을 걸어 잠근 셈이 됐고요,한국에 여행 오고 싶었던 수많은 중국인들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 같은 우리 조치에중국 정부가 초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국과 일본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하면서 중국 역시도 아예 빗장을 걸어 잠근 거죠?


그렇습니다. 당장은 여행객들의 아쉬움도 크겠지만그보다 더 큰 문제들이 눈앞에 있습니다. 바로 중국과 교류하는 우리 기업들입니다.


코로나19 사태 3년을 겨우 버텨냈는데 또다시 문을 닫아버린 중국.지금 우리 기업의 상황은 어떤지 그 핵심관계자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의류 무역업체의 오정민 상무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아침 일찍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무님, 저희가 앞서 중국과 의류 무역을 하는 곳이다 이렇게 소개를 했는데 중국과 어떻게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지 소개를 해 주시겠어요.

[오정민]
저희 같은 경우는 의류 디자인을 저희가 해서 중국 공장에 생산을 주문하는 OEM 방식으로 무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 업체와 교류한 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오정민]
저희 회사에서 10년 이상, 이 정도 교류를 했고.


그러면 한국에서 의류를 디자인만 하는 인력이 있고. 현지에 대거 발주를 해서 현지 업체에서, 현지 공장에서 의류를 대량생산한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오정민]
맞습니다.


특히 의류업계 같은 경우 중국 의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인건비에서 이점이 있어서겠죠?

[오정민]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유럽까지도 인건비가 많이 상승됐고 자체 내에서도 의류 관련 생산공장들이 많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중국 같은 경우는 인건비도 싸고 생산공장이 많아요. 그래서 그쪽에서 많이 의존도가 높죠.


인건비가 저렴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저렴한 겁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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